바카라사이트 쿠폰만받아도 타워팰리스 마련, 대박쿠폰 지급

유흥업소 종업원 출신으로 1조원대 규모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던 부부와 일당 등 6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.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, 도박장 개장 등 5개 혐의로 도박사이트 총책 최모(40)씨 등 14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4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. 최씨 등은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 일본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와 바카라 사이트 등을 개설해 국내·중국·필리핀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며 회원 약 6000명으로부터 약 500억원의 불법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. 경찰은 이들이 매입한 부동산을 포함해 약 34억원에 대해 몰수보전을 신청해 환수할 예정이다.